
Welcome
To F1
#1
Stunning Scenes
ENTREÉ
FOR YOU
ENTREÉ
FOR YOU
ENTREÉ
FOR YOU
TO BE INTERESTED IN F1
TO BE INTERESTED IN F1
TO BE INTERESTED IN F1
As the Sun Sets on Leclerc
Verstoppen Brings the Storm
석양의 르끌레르, 폭풍의 베르스타펜
폭풍우 너머를 뚫고 나가는 베르스타펜의 파괴적인 돌진은 완벽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뉘엿한 석양빛으로 붉게 물드는 가운데, 르끌레르는 우아한 드라이빙을 선보입니다.
폭풍우 너머를 뚫고 나가는 베르스타펜은 파괴적인 돌진은 완벽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One Last Lap
For The Finale
하나의 전설이 뜨고, 하나의 전설이 지다
루이스 해밀턴이 승리한다면 전무후무한 8회
챔피언이 됩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그의 생애
첫 챔피언를 노리고 있습니다.
5랩이 남은 시점, 세이프티카가 발동됩니다.
세이프티카가 앞에 있는 동안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의 간격은 좁혀졌습니다.
마지막랩, 세이프티카가 해제됩니다.
단 한 랩으로 운명이 정해집니다.
전설을 쓸 기회는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집니다.
2021년 시즌, 22 경기 동안 아직 챔피언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마지막 레이스,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시작됩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승리한다면 전무후무한 8회 챔피언이 됩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그의 생애 첫 챔피언를 노리고 있습니다.
5랩이 남은 시점, 세이프티카가 발동됩니다. 세이프티카가 앞에 있는 동안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의 간격은 좁혀졌습니다.
마지막랩, 세이프티카가 해제됩니다. 단 한 랩으로 운명이 정해집니다. 전설을 쓸 기회는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집니다.
F1 THE MOVIE
IS REAL?
#2
Is The Movie Real?
영화를 보며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금했나요?
영화 속 장면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Sonny Hayes' victory Isn't a Fiction
소니 헤이즈의 우승은 다큐멘터리다
F1 팬들은 F1: The Movie의 개연성은 2025년 7월 6일에 생겼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합니다.
소니 헤이즈의 마지막 경기 우승은 영화니까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7월 6일 이전에 영화를 본 사람일 것입니다.
소니 헤이즈의 실사판을 보기 전에 간단한 배경
설명과 레이스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비운의 드라이버
7월 6일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에서 니코 훌켄버그의 기적같은 포디움이 있었습니다.
니코 훌켄버그는 15년 경력의 F1 드라이버로 노장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는 포디움에 들지 못한 드라이버입니다.
아쉽게 4위를 한 적은 있어도 그는 15년 동안 단 한번도 시상대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니코 훌켄버그는 15년 경력의 F1 드라이버로
노장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는 포디움에 들지 못한 드라이버입니다.
아쉽게 4위를 한 적은 있어도 그는 15년 동안
단 한번도 시상대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그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팀, 킥자우버는 최하위권 팀으로 상위권 팀이 공고한 F1 세계에서 그의 차량으로
멕라렌, 레드불, 메르세대스, 페라리를 제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대망의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
심지어 훌켄버그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20개의 그리드 중에 19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른 타이어 교체로 빠르게 14위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충돌 사고로 인해 11위까지 올라섰습니다. 10랩 째 이슬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에 반응해 일찍 빗길 전용(인터미디에이트)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른 타이어 교체로 빠르게
14위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충돌 사고로 인해 11위까지 올라섰습니다.
10랩 째 이슬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에 반응해 일찍 빗길 전용(Intermediate)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폭우가 조금 뒤에 쏟아지며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피트인을 하였고
그 결과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그 이후 어떤 드라마가 쓰여졌는지 직접 하이라이트로 감상하시죠.

UNDERSTANDING
SLIPSTREAM
왜 소니는 조슈아에게 본인이 끌어주겠다고 하며
본인 뒤에 바짝 붙으라고 했을까?
F1 경기를 본다면 중계 중에 슬립스트림 혹은 토잉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두 단어는 같은 뜻인데 무슨 의미일까요?
F1: The Movie에서 소니 헤이즈가 조슈아에게 "내가 끌어줄게, 내 차 뒤에 바짝 붙어"라고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이게 바로 슬립스트림(토잉)입니다.
쉽게 말해, 앞차가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거예요. 고속도로에서 큰 트럭 뒤를 따라가면 운전이 편한 것처럼,
F1에서도 앞차 뒤에 바짝 붙으면 공기 저항이 줄어들어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요. 영화에서 조슈아가 소니 뒤를
바짝 따라가다가 직선 구간 끝에서 추월하는 장면이 바로 이 슬립스트림을 이용한 거예요.
팀 동료가 일부러 앞에서 달리며 도와주는 걸 "끌어준다(토잉)"고 표현한 것입니다.
영화에서 조슈아가 소니 뒤를 바짝 따라가다가
직선 구간 끝에서 추월하는 장면이 슬립스트림을
이용한 것입니다. 팀 동료가 일부러 앞에서 달리며
도와주는 걸 끌어준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v. 샤를 르끌레르
2022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막스 베르스타펜과 샤를 르끌레르의 배틀을 볼까요? 두 선수가 순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1, 2위가 계속 바뀌었는데, 뒤따르는 선수가 앞차에 바짝 붙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슬립스트림 효과를 노리는 거죠. 앞차가 만들어낸 공기 저항이 줄어든 구간으로 들어가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두 선수가 순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1, 2위가
계속 바뀌는데, 뒤따르는 선수가 앞차에 바짝
붙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슬립스트림 효과를 노리는 거죠.
앞차가 만들어낸 공기 저항이 줄어든 구간으로
들어가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03
Move
Motion
Supporting
Team
Scuderia
Ferrari
Mercedes
AMG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F1의 상징
F1을 몰라도 페라리는 안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그리라고 시키면 거의 모두
빨간색 캔을 그립니다.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콜라는 곧 코카콜라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린다는 뜻일 겁니다.
자동차를 그리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주저없이
빨간색 크레파스를 집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빨강은 곧 페라리를 상징합니다.
압도적인 위상
레드불의 전설 세바스티안 베텔은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사실 모두 페라리 팬이다"
축구에서의 레알 마드리드 혹은 야구에서의
뉴욕 양키스보다 F1에서의 페라리가 가진 위상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
과거의 명가가 그러하듯 현재는 메르세데스,
레드불, 맥라렌의 강세에 밀려 옛 영광을 물색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루이스 해밀턴이라는 역대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올해는 다르다"
하지만 티포시(페라리 팬)들은 수 년간 이 말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에요.
조금 답답할 수도 있어요
페라리는 콧대 높은 것으로 유명해요. 프라이드가 엄청 높답니다. 그래서 보수적이고 본인들의 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아요. 이런 점은 빠르게 쇄신해서
순위를 끌어올리길 바라는 팬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발전했지만 전략이 아쉽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페라리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어떤 팀보다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덕질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에요. 또한 F1 최대의 팬덤을
자랑하기 때문에 같이 응원할 사람을 찾기도
쉽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잘생긴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만, 모든 F1 팬의 마음은 한 번쯤 마라넬로(페라리 출신)를 지나간다"
REDBULL
RACING
메르세데스 AMG
F1의 실버 애로우
전설의 복귀와 혁신적인 시작
메르세데스는 1950년대 F1의 강자였지만
1955년 르망 24시 대참사 이후 모터스포츠에서
완전 철수를 했습니다.
2009년으로 넘어가서 브런GP라는 신생팀이
깜짝 우승하는 대이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2010년 이 팀을 인수 대상으로
낙점하며 55년만에 F1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7회 우승에 빛나는 미하엘 슈마허라는 F1의 전설이 은퇴 후 4년만에 메르세데스와 함께
복귀합니다.
메르세데스 강점기
메르세데스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역대 최고를 논하는 7회 드라이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입니다. 메르세데스의 상징이 된
그는 2013년에 맥라렌에서 넘어왔습니다.
F1은 몇 년에 한 번씩 대규모 기술 규정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격변 이후, 어떤 양상이
펼쳐질 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존 강팀이 약팀이
될 수도 있고 약팀이 강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터보 시대의 개막
2014 시즌, 파워트레인 구성이 크게 변화하며
터보 차져의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이 시대의 흐름에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7년 연속으로 우승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지금
영원한 강자는 없다고 했던가. 끝날 줄 몰랐던
7년간의 독주는 2021년 치열한 경쟁 끝에 레드불 레이싱의 막스 베르스타펜에 의해 막혔습니다.
기술 규정이 바뀌면 경쟁 구도가 크게 뒤바뀐다고 했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2022년에는 공기역학
규정이 바뀌었고 메르세데스는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전히 강하지만 예전의 압도적인 모습은 쉽게 되찾지 못하고 있어요.
완전히 새 출발
2024년은 F1 팬들에게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중 단연 가장 충격적인 것은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 소식입니다. 이는 메시의 파리 이적
소식과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는 신예 키미 안토넬리가 차지합니다.
안토넬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나
FC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처럼 역대급 신입으로 기대받고 있어요. 조지 러셀이라는 유능한 젋은
드라이버와 촉망받는 루키의 조합으로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군더더기 없는 전략 운영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고의 전략 운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답답함은 확실히 적다고 할 수 있어요.
본인과 팀, 그리고 선수가 같이 성장하는 경험은
흔치 않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어요. 18세의 천재
드라이버와 함께 실버 애로우즈의 재도약을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McLaren
Racing
레드불 레이싱
세계 최강 기술력 음료 회사
날개를 단 듯
2005년 F1에 뛰어든 레드불은 그들의 슬로건
날개를 단 것처럼 5년 만에 세계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세바스찬 베텔과
4년 연속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명실상부
F1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람을 깎는 노인
어떻게 음료수 회사가 페라리, 르노, 맥라렌,
메르세데스같이 자동차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아드리안 뉴이라는 인물
없이는 이런 업적을 이루지 못했을 거에요.
그는 F1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엔지니어 중 하나로 그가 디자인한 차량은 모두 우승을 경험을
해봤습니다. 한 마디로 우승 청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종이에 차량을 직접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공기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바람을 깎는 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지금
2025년은 레드불에게 변혁의 시기입니다. 레드불과 줄곧 함께 해왔던 크리스천 호너가 사임했으며 아드리안 뉴이도 애스턴 마틴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한 세컨 드라이버 '체코' 세르히오
페레즈도 시트를 잃었습니다. 그의 자리를 차지한 루키 리암 로손도 유키 츠노다로 금방 바꼈습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레드불의 알파이자 오메가 막스 베르스타펜이 있는 한 레드불은 영원히 강팀일 겁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이자 F1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 확실한 베르스타펜은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칩니다.
그도 한때 차빨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의 레드불은 타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차량을 보유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가 드라이버빨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베르스타펜은 그다지 성능이 좋지 못한 차량으로
폴포지션과 우승을 해내는 차력쇼를 보여줍니다.
F1은 더 뛰어난 차량을 만드는 경쟁으로 차빨이라는 말은 사실 엄청난 칭찬입니다. 하지만 스포츠에서 인간이 한계에 부딪히며 역경을 이기는 것을
바라보는 낭만을 놓칠 순 없습니다.베르스타펜과
함께 그 낭만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Aston
MArtin
애스턴 마틴
상위권 도약을 정조준
제임스 본드의 차
본드 카로 더 유명한 애스턴 마틴은 F1에서
럭셔리함을 한껏 뽑내는 팀입니다. 뿐만 아니라
팀의 오너 로렌스 스트롤이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에요.
2026년을 타겟
로렌스 스트롤이 애스턴 마틴을 인수하고 F1에
진출하면서 그는 야망을 숨긴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애스턴 마틴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시트를
항상 한 자리씩 차지했습니다. 4번의 월드 챔피언
세베스티안 베텔을 앉히며 초호화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상했습니다. 베텔이 은퇴한 뒤에는
또다른 전설 페르난도 알론소를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로렌스 스트롤의 가장 공격적인 투자는 바로 아드리안 뉴이를 영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드리안 뉴이는 레드불 소개글에서 나왔던 전설적인
엔지니어입니다. 그의 손이 닿은 차는 우승을 놓친 적이 없죠. 그런 그가 2024년에 레드불을 나오면서 모든 F1 팀들이 눈독 들였습니다.
애스턴 마틴이 결국 그를 연봉 500억 가량의
5년 계약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하며 미래를 위한 베팅을 던졌습니다. 대규모 기술 규정 변화가
예고된 현재, 2026년에는 뉴이와 함께 완전한
탑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독한 아들 사랑
이 세상에서 본인의 시트가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누구일까요? 7회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막스 베르스타펜, 페라리의 얼굴 샤를 르끌레르 모두 아닙니다. 애스턴 마틴의 구단주 로렌스 스트롤의 아들 랜스 스트롤일 것입니다.
그의 옆자리에는 튜터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를
두면서 차량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드리안 뉴이까지
영입했습니다. 아들을 위해 몇 천 억을 쓰는 것은
부성애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랜스 스트롤은 재능있는 드라이버였지만 현재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였다면 시트를 잃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승이 목표라면 랜스 스트롤의 성적이
관건일 것입니다.
애스턴 마틴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카탈루냐의 국왕이라고 불리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애스턴 마틴을 응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40대 중반이 된 그는 살아있는 F1의
전설입니다.그의 지략적인 플레이를 보면 연륜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내년에는 뉴이의 새로운 차량을 타고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애스턴 마틴의
미래를 함께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맥라렌 레이싱
근본의 파파야
전통 강호
맥라렌은 F1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GOAT로 평가되는 아일톤 세나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맥라렌에서 세 번의
챔피언을 차지합니다. 그의 라이벌 알랭 프로스트도 맥라렌에서 운전했으며 루이스 해밀턴도 그의 첫
챔피언 트로피를 맥라렌에서 들어올렸습니다.
파파야룰
파파야 오렌지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색상입니다.
그리고 파파야 컬러의 차량을 타는 이가 지켜야할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파파야룰입니다.
F1은 팀 스포츠로 두 드라이버가 얻은 포인트로
차 제조사 즉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가려냅니다.
그래서 드라이버에게 종종 팀을 위한 희생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A와 B는 각각 2, 3위로 달리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싱싱한 타이어를 끼고
있는 B가 상태가 안 좋은 타이어를 끼고 있는
A의 뒤를 바짝 따라오고 있다고 가정해봐요.
B가 언젠가는 A를 제칠 것이며 B가 2위 자리로
가야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더 높을 거입니다.
또한 B가 2위 자리로 가기 위해 A와 경쟁을 한다면 시간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보통 팀 오더로 A에게 자리를 B에게 양보할 것을 지시합니다.
하지만 맥라렌은 다릅니다.
"Free to Fight"
맥라렌은 팀메이트끼리 사고를 일으키지 않되,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이 규칙을
파파야룰이라고 합니다. 팀 성적에 약간의 피해가
가더라도 드라이버가 자력으로 팀메이트를
제치는 것은 스포츠 팬들에게 낭만이자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맥라렌의 전성기는 지금입니다
맥라렌은 오랜 암흑기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맥라렌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보여주며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비록 점령기라고 표현할 만큼의 위력은 아니지만
1순위 우승 후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맥라렌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가장 완성된 팀이자 미래가 가장 밝은 팀 중
하나입니다. 맥라렌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는
25세,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23세로 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팀 메이트끼리 1, 2위를 다투는 장면을
보는 것은 흔치 않아요. 두 명 모두 응원하는
드라이버이지만 누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될 지 지켜보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F1을 접하게 된 것은 맥라렌의
재도약과 함께하기 위함일지도 모릅니다.
#4
Which Driver
Dri
VE
R
세상에 대통령도 2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F1 드라이버는 전세계에
20명 밖에 없습니다.
누구를 응원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덕질하기
좋은 선수들을 몇 명 추천해볼게요.
Our motion services bring your brand to life with engaging animations and videos. We create dynamic content that captivates and communicates your message effectively. From promotional videos to social media animations, our work enhances your brand's visual storytelling and audience engagement.
ABOUT US
At Mono Studio, we are a tight-knit team of creative visionaries and technical experts. Our diverse backgrounds converge in a shared passion for minimalist design and cutting-edge digital solutions. We thrive on challenges, transforming complex ideas into elegant, user-centric experiences. With a commitment to innovation and attention to detail, we craft digital narratives that resonate and inspire.

나이
40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등번호
44번
출신
영국
루이스 해밀턴
경의 품격
끝내주게 운전을 잘해서 Sir 작위를 받은 인물.
1985년, 영국 스틸번의 공영주택. 흑인 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TV로 F1을 봅니다.
"아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물론이지. 하지만 네가 다른 아이들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해야 할 거야."
카트장에 가면 그는 항상 유일한 흑인
아이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세 개의 직업을 뛰며 아들의 레이싱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10살이었던 루이스 해밀턴은 맥라렌 팀 대표
론 데니스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언젠가 당신의 팀에서 달리고 싶어요."
8년 후, 그 약속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2007년, 22세의 루키 해밀턴은 F1 데뷔 시즌에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2008년, F1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월드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나란히 선
F1 역사상 최고의 기록.
103승. 역대 최다 우승.
104 폴포지션. 역대 최다.
199 포디움. 역대 최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F1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증명했습니다. 어디서 태어났든, 피부색이 무엇이든,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나 같은 아이들에게 꿈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나이
28세
팀
레드불 레이싱
등번호
1번
출신
네덜란드
막스 베르스타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당신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
매료된다면 정답은 막스 베르스타펜입니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 농구의 마이클 조던.
야구의 오타니 쇼헤이. F1의 막스 베르스타펜.
막스의 실력은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2015년, 17세 166일. 막스 베르스타펜은 F1
역사상 최연소 드라이버로 데뷔합니다. 1년 후,
18세 228일. 그는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우승자가 됩니다.
레이서 아버지와 카트 챔피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카트에 오르기도 전에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통산 67승. 이 숫자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닙니다.
한 세대를 지배한 압도적 재능의 증거입니다.
2024년, 레드불은 최강팀이 아니었습니다.
팀 순위 3위. 42년 만에 처음으로 3위 팀의
드라이버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차가 아니라
드라이버가 챔피언을 만든다는 것을 증명한
시즌이었습니다.
타고난 자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달릴 뿐입니다.

나이
19세
팀
메르세데스 AMG F1
등번호
12번
출신
이탈리아
키미 안토넬리
왕관의 무게를 이겨라
"이 아이가 메르세데스의 미래다."
메르세데스의 수장 토토 볼프가 12살 소년이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한 뒤 이렇게 말합니다.
6년 후, 그 소년은 전설 루이스 해밀턴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2006년 8월 25일생. 키미 안토넬리는 F1 역사상 세 번째로 젊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그가 물려받아야 할 자리는 7회 월드 챔피언의
빈 자리. F1 역사상 가장 무거운 왕관이었습니다.
2025년 마이애미. 안토넬리는 F1 역사상 최연소 폴포지션 기록을 세웁니다. 스프린트 예선에서요. 캐나다에서는 첫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18살
소년이 메르세데스를 3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팀 동료에게 밀리고, 실수도
하고,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6년생, F1의 새로운 얼굴입니다.

나이
25세
팀
멕라렌 포뮬러 1
등번호
4번
출신
영국
랜도 노리스
만년 2등에서 챔피언을 향해
"Lando Nowin"
2019년 데뷔 이후 5년. 110번의 레이스. 포디움은 여러 번 올랐지만, 우승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이 다가간 적은 많았지만, 항상 1등은 다른 누군가였습니다.
2024년 5월 5일, 마이애미 그랑프리.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111번째 레이스에서 랜도 노리스는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Lando Nowin"은 이제 "Lando Norris"가 되었습니다.
우승의 문턱을 쉽게 넘지 못하던 그는 이제
그랑프리 우승을 한 해에 여러 번 하는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정조준합니다. 바로 월드 챔피언. 2024년에는 아쉽게 2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과연 올해 멕라렌의 강력한 차량을 등에 업고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할까요?
랜도 노리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이
31세
팀
윌리엄스 레이싱
등번호
55번
출신
스페인
카를로스 사인츠
Smooth Operatorrrrr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로 간다는 속보가 나온 날, 카를로스 사인츠는 자신의 자리를 잃었습니다.
사인츠는 페라리에서 2024년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에서 빛나는 승리들을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이 온다는 것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사인츠는 페라리를 떠나 윌리엄스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Smooth Operator(부드러운
드라이버)"라고 불렀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실수 없이 팀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드라이버였습니다. 또한 타이어 관리를 정말
기막히게 합니다.
2025년 시즌은 가혹했습니다. 16경기 동안 겨우 16점. 모든 것이 꼬였습니다.
2025년 9월 2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그는
예선 2번 그리드를 차지하고 레이스 내내 완벽한
타이어 관리하며 3위로 들어옵니다.
윌리엄스는 4년 만에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내 첫 포디움보다 더 달콤하다." 그가 말했습니다.
Smooth Operator. 그는 여전히 부드럽게 그리고 확실하게 달립니다.

나이
27세
팀
조지 러셀
등번호
63번
출신
영국
조지 러셀
신사인듯 테토남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조지 러셀은
윌리엄스 꼴찌 팀에서 단 한 번도 포인트를 따지
못했습니다. 63번의 레이스 중 63번의 10위권 밖. 하지만 예선만큼은 달랐습니다.
그는 항상 팀 동료를 압도했고, 사람들은 그를
"Mr. Saturday"라고 불렀습니다. 토요일에만
빛나는 드라이버.
2020년 12월 6일, 바레인 그랑프리 때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에 걸리며 메르세데스는 긴급하게 러셀을 불렀습니다.
꼴찌 팀의 드라이버가 일주일 만에 챔피언 팀의
차에 올랐습니다. 그는 폴포지션을 따내고
레이스를 지배했습니다. 우승이 눈앞이었지만
피트 스톱 실수로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그는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2022년, 러셀은 메르세데스로 승격하고 그해
브라질 그랑프리, 빗속에서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남들이 안전하게 갈 때, 그는 도박에 가까운 과감한 결단을 내립니다. 타이어 전략, 피트 스톱 타이밍, 오버테이킹 시도까지. 서킷 위에서 그는 영국의
신사같은 면모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공격적이면서 리스크를 즐기는 야수가 됩니다.

나이
24세
팀
멕라렌 F1
등번호
81번
출신
호주
오스카 피아스트리
조용한 킬러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드라이버,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그랑프리 우승자,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월드 챔피언십 리더.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차갑습니다. 그는 어린
드라이버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분합니다. 그래서 30대 베테랑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F1 드라이버들은 대체로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젠틀해도 차량 안에서는
한 성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속 300km가 넘는 차량을 2시간 내내 눈깜박임 하나에도 신경써야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일지도 모릅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이 피아스트리의 레이스 카를
박았을 때도 충분히 욕설과 함께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월드 챔피언다운 움직임이었다.'라며 넘어갔으며, 베르스타펜이 10초 페널티를 받았다는 보고에 'Good' 한 마디만 하고 넘어갈 정도로
무덤덤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Iceman' 이라고 부릅니다. 감정이 없는 킬러. 흔들림없이 우승을 사냥합니다.
2025년, F1 3년차가 된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현재 시점으로 챔피언십 1위입니다. 팀 동료인
노리스와 쟁쟁한 상대 베르스타펜을 멀리 떼어놓고 달리고 있습니다.

나이
44세
팀
애스턴 마틴 F1
등번호
14번
출신
스페인
페르난도 알론소
"경력직 신입"
F1을 떠난 전설적인 드라이버, 루키 테스트를 보고 4년만에 복귀하게 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경력직 신입" 이라고 할 수 있죠.
2005년, 2006년. 24세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연속 월드 챔피언이 되며,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독주를 막은 천재입니다. 앞으로 10년간 F1을
지배할 것 같았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의 마지막을 기쁘게 하고 싶었던
샤를의 하얀 거짓말이었습니다.
2007년 맥라렌에서 루키였던 루이스 해밀턴과의 갈등으로 챔피언십을 놓쳤습니다. 2010년 페라리로 갔지만 베텔과 레드불의 시대였습니다. 2015년 맥라렌-혼다로 이적한 뒤 혼다의 엔진과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를 비운의 천재라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알론소를 많이 뽑습니다. 그만큼 교묘하고 테크니컬하게 운전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방어하고
코너를 탈출하는 것은 가히 예술적입니다.
그는 그리드 내에서 최고령 선수이지만
오히려 연륜이 쌓였다는 듯 여전한 괄목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애스턴 마틴이라는 팀의 포인트를 대부분
노인가장인 알론소가 책임지는 웃픈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마침 그는 하비에르 바르뎀과 닮은 꼴로도 유명한데 영화 속 주인공 소니 헤이즈처럼 5-60세에도 여전히 서킷을 달릴 것 같은 드라이버입니다.



miyuki
나이
27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등번호
16번
출신
모나코
샤를 르끌레르
Miyuki Tanaka
CREATIVE DIRECTOR
Miyuki Tanaka is a visionary designer with a passion for bold patterns and innovative concepts. With a background in graphic design and fashion, Miyuki blends traditional Japanese aesthetics with contemporary styles, creating unique and compelling visuals. Her work is characterized by meticulous attention to detail and a keen eye for color and composition. At Mono Studio, Miyuki leads the creative team, driving projects from concept to completion with a focus on originality and impact. Outside of work, she enjoys exploring the latest trends in design and fashion, always staying ahead of the curve.
당신이 응원하게 될
모나코 왕자님
모나코의 좁은 골목에서 아이가 철제 가드레일을
따라 달리며 상상합니다.
언젠가 붉은 차의 스티어링을 잡고 자기가 태어난
이 도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샤를 르끌레르는 2017년 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드디어 자기가 페라리와 계약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들이 페라리에서
뛰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웃으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의 마지막을 기쁘게 하고 싶었던
샤를의 하얀 거짓말이었습니다.
2024년 5월 26일, 샤를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5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치며 마침내 조국인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는 더이상 거짓말쟁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제 하나의 꿈만이 남아있습니다.
페라리와 함께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OWEN
Owen Gallagher
Lead Designer
Owen Gallagher is the master of minimalism at Mono Studio. With a sharp beard and a sharper eye for detail, Owen brings a refined and understated approach to every project. His expertise lies in creating clean, functional designs that communicate powerful messages with simplicity and elegance. Owen's background in industrial design and architecture informs his unique perspective, blending form and function seamlessly. A perfectionist at heart, he ensures that every design element serves a purpose. When he's not designing, Owen enjoys photography and exploring the urban landscapes that inspire his work.



NURIA
Nuria Fernandez
Branding Specialist
Nuria Fernandez is Mono Studio's branding guru, known for her ability to distill complex ideas into striking visual identities. With her curly hair and contemplative demeanor, Nuria brings a thoughtful and introspective approach to branding. Her expertise in logo design, color theory, and typography allows her to create cohesive and memorable brand experiences. Nuria's background in fine arts and graphic design provides a strong foundation for her innovative and artistic solutions. She is passionate about storytelling through design and enjoys collaborating with clients to bring their visions to life. In her free time, Nuria loves painting and exploring art galleries.



OSCAR
Oscar Bergman
Motion Graphics Designer
Oscar Bergman is the dynamic force behind Mono Studio's motion graphics. With his distinctive curly hair and intense gaze, Oscar infuses energy and creativity into every animation project. His background in film and digital media equips him with the skills to create captivating and engaging motion content. Oscar specializes in bringing static designs to life, crafting animations that are both visually stunning and emotionally resonant. His work reflects a deep understanding of storytelling and timing, making every piece he creates a work of art. Outside of the studio, Oscar is an avid skateboarder and enjoys capturing the world through his lens.



제가 준비한 F1 입문 가이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올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추석 연휴 때
시청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0월 4일 오후 9:00
약 30분 소요 예상
싱가포르 그랑프리 퀄리파잉 (예선)
10월 5일 오후 8:00
약 2시간 소요 예상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본선)
쿠팡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
Welcome
To F1
#1
Stunning Scenes
ENTREÉ
FOR YOU
TO BE INTERESTED
IN F1
As the Sun Sets on Leclerc
Verstoppen Brings the Storm
석양의 르끌레르, 폭풍의 베르스타펜
폭풍우 너머를 뚫고 나가는 베르스타펜의 파괴적인 돌진은 완벽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뉘엿한 석양빛으로 붉게 물드는 가운데,
르끌레르는 우아한 드라이빙을 선보입니다.
One Last Lap
For The Finale
하나의 전설이 뜨고,
하나의 전설이 지다
루이스 해밀턴이 승리한다면 전무후무한 8회
챔피언이 됩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그의 생애
첫 챔피언를 노리고 있습니다.
5랩이 남은 시점, 세이프티카가 발동됩니다.
세이프티카가 앞에 있는 동안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의 간격은 좁혀졌습니다.
마지막랩, 세이프티카가 해제됩니다.
단 한 랩으로 운명이 정해집니다.
전설을 쓸 기회는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집니다.
2021년 시즌, 22 경기 동안 아직 챔피언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마지막 레이스,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시작됩니다.
F1 THE MOVIE
IS REAL?
#2
Is The Movie Real?
영화를 보며 실제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궁금했나요?
영화 속 장면과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Sonny Hayes' victory Isn't
a Fiction
소니 헤이즈의 우승은
다큐멘터리다
F1 팬들은 F1: The Movie의 개연성은
2025년 7월 6일에 생겼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합니다. 소니 헤이즈의 마지막 경기 우승은
영화니까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7월 6일 이전에
영화를 본 사람일 것입니다.
소니 헤이즈의 실사판을 보기 전에 간단한 배경
설명과 레이스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비운의 드라이버
7월 6일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에서
니코 훌켄버그의 기적같은 포디움이 있었습니다.
니코 훌켄버그는 15년 경력의 F1 드라이버로
노장입니다. 그에게 항상 따라오는 꼬리표는 포디움에 들지 못한 드라이버입니다.
아쉽게 4위를 한 적은 있어도 그는 15년 동안
단 한번도 시상대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그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팀, 킥자우버는 최하위권 팀으로 상위권 팀이
공고한 F1 세계에서 그의 차량으로 멕라렌, 레드불,
메르세대스, 페라리를 제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대망의 영국 실버스톤 그랑프리
심지어 훌켄버그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20개의
그리드 중에 19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이른 타이어 교체로 빠르게
14위로 레이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충돌 사고로 인해 11위까지 올라섰습니다.
10랩 째 이슬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에 반응해 일찍 빗길 전용(Intermediate)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폭우가 조금 뒤에 쏟아지며 수많은 드라이버들이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피트인을 하였고
그 결과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그 이후 어떤 드라마가 쓰여졌는지
직접 하이라이트로 감상하시죠.

About
SLIPSTREAM
왜 소니는 조슈아에게
본인 뒤에 바짝 붙으라고 했을까
F1 경기를 본다면 중계 중에 슬립스트림 혹은
토잉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두 단어는 같은 뜻인데 무슨 의미일까요?
F1: The Movie에서 소니 헤이즈가 조슈아에게
"내가 끌어줄게, 내 차 뒤에 바짝 붙어"라고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이게 바로 슬립스트림(토잉)입니다.
쉽게 말해, 앞차가 바람막이가 되어주는 거예요.
고속도로에서 큰 트럭 뒤를 따라가면 운전이
편한 것처럼, F1에서도 앞차 뒤에 바짝 붙으면
공기 저항이 줄어들어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요.
영화에서 조슈아가 소니 뒤를 바짝 따라가다가
직선 구간 끝에서 추월하는 장면이 슬립스트림을
이용한 것입니다. 팀 동료가 일부러 앞에서 달리며
도와주는 걸 끌어준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vs 샤를 르끌레르
2022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베르스타펜과 르끌레르의 배틀을 볼까요?
두 선수가 순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1, 2위가
계속 바뀌는데, 뒤따르는 선수가 앞차에 바짝
붙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슬립스트림 효과를 노리는 거죠.
앞차가 만들어낸 공기 저항이 줄어든 구간으로
들어가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3
Which Team
Guide to Choose
Supporting
Team
Scuderia
Ferrari
Mercedes
AMG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F1의 상징
F1을 몰라도 페라리는 안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그리라고 시키면 거의 모두
빨간색 캔을 그립니다.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콜라는 곧 코카콜라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린다는 뜻일 겁니다.
자동차를 그리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주저없이
빨간색 크레파스를 집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빨강은 곧 페라리를 상징합니다.
압도적인 위상
레드불의 전설 세바스티안 베텔은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사실 모두 페라리 팬이다"
축구에서의 레알 마드리드 혹은 야구에서의
뉴욕 양키스보다 F1에서의 페라리가 가진 위상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
과거의 명가가 그러하듯 현재는 메르세데스,
레드불, 맥라렌의 강세에 밀려 옛 영광을 물색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루이스 해밀턴이라는 역대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올해는 다르다"
하지만 티포시(페라리 팬)들은 수 년간 이 말만
반복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에요.
조금 답답할 수도 있어요
페라리는 콧대 높은 것으로 유명해요. 프라이드가 엄청 높답니다. 그래서 보수적이고 본인들의 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아요. 이런 점은 빠르게 쇄신해서
순위를 끌어올리길 바라는 팬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발전했지만 전략이 아쉽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재밌는 장면도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페라리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어떤 팀보다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덕질하는 재미가 쏠쏠할 거에요. 또한 F1 최대의 팬덤을
자랑하기 때문에 같이 응원할 사람을 찾기도
쉽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잘생긴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지만, 모든 F1 팬의 마음은 한 번쯤 마라넬로(페라리 출신)를 지나간다"
REDBULL
RACING
메르세데스 AMG
F1의 실버 애로우
전설의 복귀와 혁신적인 시작
메르세데스는 1950년대 F1의 강자였지만
1955년 르망 24시 대참사 이후 모터스포츠에서
완전 철수를 했습니다.
2009년으로 넘어가서 브런GP라는 신생팀이
깜짝 우승하는 대이변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는 2010년 이 팀을 인수 대상으로
낙점하며 55년만에 F1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7회 우승에 빛나는 미하엘 슈마허라는 F1의 전설이 은퇴 후 4년만에 메르세데스와 함께
복귀합니다.
메르세데스 강점기
메르세데스와 떼어놓을 수 없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역대 최고를 논하는 7회 드라이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입니다. 메르세데스의 상징이 된
그는 2013년에 맥라렌에서 넘어왔습니다.
F1은 몇 년에 한 번씩 대규모 기술 규정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격변 이후, 어떤 양상이
펼쳐질 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존 강팀이 약팀이
될 수도 있고 약팀이 강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터보 시대의 개막
2014 시즌, 파워트레인 구성이 크게 변화하며
터보 차져의 시대가 펼쳐졌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이 시대의 흐름에 물 만난 물고기 마냥 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7년 연속으로 우승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지금
영원한 강자는 없다고 했던가. 끝날 줄 몰랐던
7년간의 독주는 2021년 치열한 경쟁 끝에 레드불 레이싱의 막스 베르스타펜에 의해 막혔습니다.
기술 규정이 바뀌면 경쟁 구도가 크게 뒤바뀐다고 했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2022년에는 공기역학
규정이 바뀌었고 메르세데스는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전히 강하지만 예전의 압도적인 모습은 쉽게 되찾지 못하고 있어요.
완전히 새 출발
2024년은 F1 팬들에게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중 단연 가장 충격적인 것은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이적 소식입니다. 이는 메시의 파리 이적
소식과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는 신예 키미 안토넬리가 차지합니다.
안토넬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나
FC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처럼 역대급 신입으로 기대받고 있어요. 조지 러셀이라는 유능한 젋은
드라이버와 촉망받는 루키의 조합으로 희망찬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군더더기 없는 전략 운영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고의 전략 운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답답함은 확실히 적다고 할 수 있어요.
본인과 팀, 그리고 선수가 같이 성장하는 경험은
흔치 않고 특별하다고 할 수 있어요. 18세의 천재
드라이버와 함께 실버 애로우즈의 재도약을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McLaren
Racing
레드불 레이싱
세계 최강 기술력 음료 회사
날개를 단 듯
2005년 F1에 뛰어든 레드불은 그들의 슬로건
날개를 단 것처럼 5년 만에 세계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세바스찬 베텔과
4년 연속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명실상부
F1의 강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람을 깎는 노인
어떻게 음료수 회사가 페라리, 르노, 맥라렌,
메르세데스같이 자동차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아드리안 뉴이라는 인물
없이는 이런 업적을 이루지 못했을 거에요.
그는 F1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엔지니어 중 하나로 그가 디자인한 차량은 모두 우승을 경험을
해봤습니다. 한 마디로 우승 청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실제로 종이에 차량을 직접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공기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바람을 깎는 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지금
2025년은 레드불에게 변혁의 시기입니다. 레드불과 줄곧 함께 해왔던 크리스천 호너가 사임했으며 아드리안 뉴이도 애스턴 마틴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한 세컨 드라이버 '체코' 세르히오
페레즈도 시트를 잃었습니다. 그의 자리를 차지한 루키 리암 로손도 유키 츠노다로 금방 바꼈습니다.
하지만 바뀌지 않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레드불의 알파이자 오메가 막스 베르스타펜이 있는 한 레드불은 영원히 강팀일 겁니다. 현재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이자 F1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 확실한 베르스타펜은 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칩니다.
그도 한때 차빨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의 레드불은 타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벽한 차량을 보유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차가 드라이버빨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베르스타펜은 그다지 성능이 좋지 못한 차량으로
폴포지션과 우승을 해내는 차력쇼를 보여줍니다.
F1은 더 뛰어난 차량을 만드는 경쟁으로 차빨이라는 말은 사실 엄청난 칭찬입니다. 하지만 스포츠에서 인간이 한계에 부딪히며 역경을 이기는 것을
바라보는 낭만을 놓칠 순 없습니다.베르스타펜과
함께 그 낭만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Aston
MArtin
애스턴 마틴
상위권 도약을 정조준
제임스 본드의 차
본드 카로 더 유명한 애스턴 마틴은 F1에서
럭셔리함을 한껏 뽑내는 팀입니다. 뿐만 아니라
팀의 오너 로렌스 스트롤이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에요.
2026년을 타겟
로렌스 스트롤이 애스턴 마틴을 인수하고 F1에
진출하면서 그는 야망을 숨긴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애스턴 마틴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이 시트를
항상 한 자리씩 차지했습니다. 4번의 월드 챔피언
세베스티안 베텔을 앉히며 초호화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상했습니다. 베텔이 은퇴한 뒤에는
또다른 전설 페르난도 알론소를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로렌스 스트롤의 가장 공격적인 투자는 바로 아드리안 뉴이를 영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드리안 뉴이는 레드불 소개글에서 나왔던 전설적인
엔지니어입니다. 그의 손이 닿은 차는 우승을 놓친 적이 없죠. 그런 그가 2024년에 레드불을 나오면서 모든 F1 팀들이 눈독 들였습니다.
애스턴 마틴이 결국 그를 연봉 500억 가량의
5년 계약으로 데리고 오는데 성공하며 미래를 위한 베팅을 던졌습니다. 대규모 기술 규정 변화가
예고된 현재, 2026년에는 뉴이와 함께 완전한
탑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독한 아들 사랑
이 세상에서 본인의 시트가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누구일까요? 7회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막스 베르스타펜, 페라리의 얼굴 샤를 르끌레르 모두 아닙니다. 애스턴 마틴의 구단주 로렌스 스트롤의 아들 랜스 스트롤일 것입니다.
그의 옆자리에는 튜터로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를
두면서 차량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드리안 뉴이까지
영입했습니다. 아들을 위해 몇 천 억을 쓰는 것은
부성애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듭니다.
랜스 스트롤은 재능있는 드라이버였지만 현재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였다면 시트를 잃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승이 목표라면 랜스 스트롤의 성적이
관건일 것입니다.
애스턴 마틴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카탈루냐의 국왕이라고 불리는 페르난도 알론소는 애스턴 마틴을 응원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40대 중반이 된 그는 살아있는 F1의
전설입니다.그의 지략적인 플레이를 보면 연륜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내년에는 뉴이의 새로운 차량을 타고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애스턴 마틴의
미래를 함께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맥라렌 레이싱
근본의 파파야
전통 강호
맥라렌은 F1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입니다. GOAT로 평가되는 아일톤 세나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맥라렌에서 세 번의
챔피언을 차지합니다. 그의 라이벌 알랭 프로스트도 맥라렌에서 운전했으며 루이스 해밀턴도 그의 첫
챔피언 트로피를 맥라렌에서 들어올렸습니다.
파파야룰
파파야 오렌지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색상입니다.
그리고 파파야 컬러의 차량을 타는 이가 지켜야할
규칙이 있습니다. 바로 파파야룰입니다.
F1은 팀 스포츠로 두 드라이버가 얻은 포인트로
차 제조사 즉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가려냅니다.
그래서 드라이버에게 종종 팀을 위한 희생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 A와 B는 각각 2, 3위로 달리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싱싱한 타이어를 끼고
있는 B가 상태가 안 좋은 타이어를 끼고 있는
A의 뒤를 바짝 따라오고 있다고 가정해봐요.
B가 언젠가는 A를 제칠 것이며 B가 2위 자리로
가야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더 높을 거입니다.
또한 B가 2위 자리로 가기 위해 A와 경쟁을 한다면 시간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보통 팀 오더로 A에게 자리를 B에게 양보할 것을 지시합니다.
하지만 맥라렌은 다릅니다.
"Free to Fight"
맥라렌은 팀메이트끼리 사고를 일으키지 않되,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을 장려합니다. 이 규칙을
파파야룰이라고 합니다. 팀 성적에 약간의 피해가
가더라도 드라이버가 자력으로 팀메이트를
제치는 것은 스포츠 팬들에게 낭만이자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맥라렌의 전성기는 지금입니다
맥라렌은 오랜 암흑기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맥라렌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보여주며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면모를 보여줍니다.
비록 점령기라고 표현할 만큼의 위력은 아니지만
1순위 우승 후보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맥라렌의 매력과 응원 포인트
가장 완성된 팀이자 미래가 가장 밝은 팀 중
하나입니다. 맥라렌의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는
25세,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23세로 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팀 메이트끼리 1, 2위를 다투는 장면을
보는 것은 흔치 않아요. 두 명 모두 응원하는
드라이버이지만 누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될 지 지켜보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F1을 접하게 된 것은 맥라렌의
재도약과 함께하기 위함일지도 모릅니다.
#4
Which Driver
Dri
VE
R
세상에 대통령도 2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F1 드라이버는 전세계에
20명 밖에 없습니다.
누구를 응원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덕질하기
좋은 선수들을 몇 명 추천해볼게요.
Our motion services bring your brand to life with engaging animations and videos. We create dynamic content that captivates and communicates your message effectively. From promotional videos to social media animations, our work enhances your brand's visual storytelling and audience engagement.
ABOUT US
At Mono Studio, we are a tight-knit team of creative visionaries and technical experts. Our diverse backgrounds converge in a shared passion for minimalist design and cutting-edge digital solutions. We thrive on challenges, transforming complex ideas into elegant, user-centric experiences. With a commitment to innovation and attention to detail, we craft digital narratives that resonate and inspire.

나이
40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등번호
44번
출신
영국
루이스 해밀턴
경의 품격
끝내주게 운전을 잘해서 Sir 작위를 받은 인물.
1985년, 영국 스틸번의 공영주택. 흑인 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TV로 F1을 봅니다.
"아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물론이지. 하지만 네가 다른 아이들보다 두 배는
더 열심히 해야 할 거야."
카트장에 가면 그는 항상 유일한 흑인
아이였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부유한 집안의
자녀들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세 개의 직업을 뛰며 아들의 레이싱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10살이었던 루이스 해밀턴은 맥라렌 팀 대표
론 데니스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언젠가 당신의 팀에서 달리고 싶어요."
8년 후, 그 약속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2007년, 22세의 루키 해밀턴은 F1 데뷔 시즌에
챔피언십 2위를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2008년, F1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월드 챔피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나란히 선
F1 역사상 최고의 기록.
103승. 역대 최다 우승.
104 폴포지션. 역대 최다.
199 포디움. 역대 최다.
논쟁의 여지가 없는 F1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증명했습니다. 어디서 태어났든, 피부색이 무엇이든,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나 같은 아이들에게 꿈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나이
28세
팀
레드불 레이싱
등번호
1번
출신
네덜란드
막스 베르스타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당신이 압도적인 무력으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
매료된다면 정답은 막스 베르스타펜입니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 농구의 마이클 조던.
야구의 오타니 쇼헤이. F1의 막스 베르스타펜.
막스의 실력은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합니다.
2015년, 17세 166일. 막스 베르스타펜은 F1
역사상 최연소 드라이버로 데뷔합니다. 1년 후,
18세 228일. 그는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우승자가 됩니다.
레이서 아버지와 카트 챔피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카트에 오르기도 전에 이미 운명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월드 챔피언. 통산 67승. 이 숫자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닙니다.
한 세대를 지배한 압도적 재능의 증거입니다.
2024년, 레드불은 최강팀이 아니었습니다.
팀 순위 3위. 42년 만에 처음으로 3위 팀의
드라이버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차가 아니라
드라이버가 챔피언을 만든다는 것을 증명한
시즌이었습니다.
타고난 자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달릴 뿐입니다.

나이
19세
팀
메르세데스 AMG F1
등번호
12번
출신
이탈리아
키미 안토넬리
왕관의 무게를 이겨라
"이 아이가 메르세데스의 미래다."
메르세데스의 수장 토토 볼프가 12살 소년이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한 뒤 이렇게 말합니다.
6년 후, 그 소년은 전설 루이스 해밀턴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2006년 8월 25일생. 키미 안토넬리는 F1 역사상 세 번째로 젊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그가 물려받아야 할 자리는 7회 월드 챔피언의
빈 자리. F1 역사상 가장 무거운 왕관이었습니다.
2025년 마이애미. 안토넬리는 F1 역사상 최연소 폴포지션 기록을 세웁니다. 스프린트 예선에서요. 캐나다에서는 첫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18살
소년이 메르세데스를 3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완벽하지 않습니다. 팀 동료에게 밀리고, 실수도
하고, 아직 배워야 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는 2006년생, F1의 새로운 얼굴입니다.

나이
25세
팀
멕라렌 포뮬러 1
등번호
4번
출신
영국
랜도 노리스
만년 2등에서 챔피언을 향해
"Lando Nowin"
2019년 데뷔 이후 5년. 110번의 레이스. 포디움은 여러 번 올랐지만, 우승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이 다가간 적은 많았지만, 항상 1등은 다른 누군가였습니다.
2024년 5월 5일, 마이애미 그랑프리.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111번째 레이스에서 랜도 노리스는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Lando Nowin"은 이제 "Lando Norris"가 되었습니다.
우승의 문턱을 쉽게 넘지 못하던 그는 이제
그랑프리 우승을 한 해에 여러 번 하는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정조준합니다. 바로 월드 챔피언. 2024년에는 아쉽게 2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과연 올해 멕라렌의 강력한 차량을 등에 업고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할까요?
랜도 노리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나이
31세
팀
윌리엄스 레이싱
등번호
55번
출신
스페인
카를로스 사인츠
Smooth Operatorrrrr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로 간다는 속보가 나온 날, 카를로스 사인츠는 자신의 자리를 잃었습니다.
사인츠는 페라리에서 2024년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에서 빛나는 승리들을 선물했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이 온다는 것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사인츠는 페라리를 떠나 윌리엄스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Smooth Operator(부드러운
드라이버)"라고 불렀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실수 없이 팀이 원하는 것을 해내는
드라이버였습니다. 또한 타이어 관리를 정말
기막히게 합니다.
2025년 시즌은 가혹했습니다. 16경기 동안 겨우 16점. 모든 것이 꼬였습니다.
2025년 9월 2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그는
예선 2번 그리드를 차지하고 레이스 내내 완벽한
타이어 관리하며 3위로 들어옵니다.
윌리엄스는 4년 만에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내 첫 포디움보다 더 달콤하다." 그가 말했습니다.
Smooth Operator. 그는 여전히 부드럽게 그리고 확실하게 달립니다.

나이
27세
팀
조지 러셀
등번호
63번
출신
영국
조지 러셀
신사인듯 테토남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조지 러셀은
윌리엄스 꼴찌 팀에서 단 한 번도 포인트를 따지
못했습니다. 63번의 레이스 중 63번의 10위권 밖. 하지만 예선만큼은 달랐습니다.
그는 항상 팀 동료를 압도했고, 사람들은 그를
"Mr. Saturday"라고 불렀습니다. 토요일에만
빛나는 드라이버.
2020년 12월 6일, 바레인 그랑프리 때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에 걸리며 메르세데스는 긴급하게 러셀을 불렀습니다.
꼴찌 팀의 드라이버가 일주일 만에 챔피언 팀의
차에 올랐습니다. 그는 폴포지션을 따내고
레이스를 지배했습니다. 우승이 눈앞이었지만
피트 스톱 실수로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그는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2022년, 러셀은 메르세데스로 승격하고 그해
브라질 그랑프리, 빗속에서 첫 우승을 거뒀습니다.
남들이 안전하게 갈 때, 그는 도박에 가까운 과감한 결단을 내립니다. 타이어 전략, 피트 스톱 타이밍, 오버테이킹 시도까지. 서킷 위에서 그는 영국의
신사같은 면모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공격적이면서 리스크를 즐기는 야수가 됩니다.

나이
24세
팀
멕라렌 F1
등번호
81번
출신
호주
오스카 피아스트리
조용한 킬러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드라이버,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그랑프리 우승자, 최초의 21세기 출생
F1 월드 챔피언십 리더.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차갑습니다. 그는 어린
드라이버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분합니다. 그래서 30대 베테랑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F1 드라이버들은 대체로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젠틀해도 차량 안에서는
한 성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속 300km가 넘는 차량을 2시간 내내 눈깜박임 하나에도 신경써야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일지도 모릅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이 피아스트리의 레이스 카를
박았을 때도 충분히 욕설과 함께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월드 챔피언다운 움직임이었다.'라며 넘어갔으며, 베르스타펜이 10초 페널티를 받았다는 보고에 'Good' 한 마디만 하고 넘어갈 정도로
무덤덤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Iceman' 이라고 부릅니다. 감정이 없는 킬러. 흔들림없이 우승을 사냥합니다.
2025년, F1 3년차가 된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현재 시점으로 챔피언십 1위입니다. 팀 동료인
노리스와 쟁쟁한 상대 베르스타펜을 멀리 떼어놓고 달리고 있습니다.

나이
44세
팀
애스턴 마틴 F1
등번호
14번
출신
스페인
페르난도 알론소
"경력직 신입"
F1을 떠난 전설적인 드라이버, 루키 테스트를 보고 4년만에 복귀하게 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경력직 신입" 이라고 할 수 있죠.
2005년, 2006년. 24세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연속 월드 챔피언이 되며, 황제 미하엘 슈마허의
독주를 막은 천재입니다. 앞으로 10년간 F1을
지배할 것 같았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의 마지막을 기쁘게 하고 싶었던
샤를의 하얀 거짓말이었습니다.
2007년 맥라렌에서 루키였던 루이스 해밀턴과의 갈등으로 챔피언십을 놓쳤습니다. 2010년 페라리로 갔지만 베텔과 레드불의 시대였습니다. 2015년 맥라렌-혼다로 이적한 뒤 혼다의 엔진과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를 비운의 천재라고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알론소를 많이 뽑습니다. 그만큼 교묘하고 테크니컬하게 운전합니다. 그래서 상대를 방어하고
코너를 탈출하는 것은 가히 예술적입니다.
그는 그리드 내에서 최고령 선수이지만
오히려 연륜이 쌓였다는 듯 여전한 괄목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애스턴 마틴이라는 팀의 포인트를 대부분
노인가장인 알론소가 책임지는 웃픈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마침 그는 하비에르 바르뎀과 닮은 꼴로도 유명한데 영화 속 주인공 소니 헤이즈처럼 5-60세에도 여전히 서킷을 달릴 것 같은 드라이버입니다.

나이
27세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등번호
16번
출신
모나코
샤를 르끌레르
Miyuki Tanaka
CREATIVE DIRECTOR
Miyuki Tanaka is a visionary designer with a passion for bold patterns and innovative concepts. With a background in graphic design and fashion, Miyuki blends traditional Japanese aesthetics with contemporary styles, creating unique and compelling visuals. Her work is characterized by meticulous attention to detail and a keen eye for color and composition. At Mono Studio, Miyuki leads the creative team, driving projects from concept to completion with a focus on originality and impact. Outside of work, she enjoys exploring the latest trends in design and fashion, always staying ahead of the curve.
당신이 응원하게 될
모나코 왕자님
모나코의 좁은 골목에서 아이가 철제 가드레일을
따라 달리며 상상합니다.
언젠가 붉은 차의 스티어링을 잡고 자기가 태어난
이 도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샤를 르끌레르는 2017년 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에게 드디어 자기가 페라리와 계약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들이 페라리에서
뛰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웃으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의 마지막을 기쁘게 하고 싶었던
샤를의 하얀 거짓말이었습니다.
2024년 5월 26일, 샤를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5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치며 마침내 조국인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는 더이상 거짓말쟁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제 하나의 꿈만이 남아있습니다.
페라리와 함께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OWEN
Owen Gallagher
Lead Designer
Owen Gallagher is the master of minimalism at Mono Studio. With a sharp beard and a sharper eye for detail, Owen brings a refined and understated approach to every project. His expertise lies in creating clean, functional designs that communicate powerful messages with simplicity and elegance. Owen's background in industrial design and architecture informs his unique perspective, blending form and function seamlessly. A perfectionist at heart, he ensures that every design element serves a purpose. When he's not designing, Owen enjoys photography and exploring the urban landscapes that inspire his work.

NURIA
Nuria Fernandez
Branding Specialist
Nuria Fernandez is Mono Studio's branding guru, known for her ability to distill complex ideas into striking visual identities. With her curly hair and contemplative demeanor, Nuria brings a thoughtful and introspective approach to branding. Her expertise in logo design, color theory, and typography allows her to create cohesive and memorable brand experiences. Nuria's background in fine arts and graphic design provides a strong foundation for her innovative and artistic solutions. She is passionate about storytelling through design and enjoys collaborating with clients to bring their visions to life. In her free time, Nuria loves painting and exploring art galleries.

OSCAR
Oscar Bergman
Motion Graphics Designer
Oscar Bergman is the dynamic force behind Mono Studio's motion graphics. With his distinctive curly hair and intense gaze, Oscar infuses energy and creativity into every animation project. His background in film and digital media equips him with the skills to create captivating and engaging motion content. Oscar specializes in bringing static designs to life, crafting animations that are both visually stunning and emotionally resonant. His work reflects a deep understanding of storytelling and timing, making every piece he creates a work of art. Outside of the studio, Oscar is an avid skateboarder and enjoys capturing the world through his lens.

제가 준비한 F1 입문 가이드는
여기까지 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올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 그랑프리, 추석 연휴 때
시청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0월 4일 오후 9:00
약 30분 소요 예상
싱가포르 그랑프리 퀄리파잉 (예선)
10월 5일 오후 8:00
약 2시간 소요 예상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본선)
쿠팡플레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